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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음식점 위생등급제 맞춤형 컨설팅’ 지원

위생분야 전문가 1:1 업소 방문 통해 무상으로 진행
    

고양시는 음식점 위생수준 향상 및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음식점 위생등급제 맞춤형 컨설팅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을 대상으로 업소의 위생 상태를 64개 항목으로 평가해 평가 결과에 따라 매우 우수’, ‘우수’, ‘좋음’ 3단계로 등급을 지정하는 제도이다.

위생등급 지정 업소는 지정증 및 표지판 제공, 2년간 출입검사 면제, 시설·설비 개·보수 융자지원, 위생용품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위생등급 지정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사업은 위생분야 전문가의 1:1 업소 방문을 통해 무상으로 진행되며, 주요 내용은 위생등급제 신청 및 평가 항목 설명, 음식점 위생수준 진단 및 개선방안 제안, 등급평가를 위한 평가 준비 물품 지원 등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위생등급이 소비자들로 하여금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업소를 선택할 수 있는 기준이 될 수 있다등급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청방법은 고양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식품안전과(031-8075-3318)로 문의하면 된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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