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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소방서, 관내 대형 물류센터 현장안전컨설팅 추진

    

파주소방서는 지난 21220억의 재산피해를 발생시킨 군포  물류센터 화재의 재발 방지를 위해 관내 대형 물류센터의 현장안전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5년 김포 제일모직 물류창고화재(재산피해 280/사상자 1) 및 최근 발생한 군포 물류센터화재(재산피해 220)의 사례를 보듯이, 물류창고의 경우 화재 발생 시 대형화재 및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이에 김인겸 파주소방서장은 27일과 28일 이틀에 걸쳐 파주시 대형 물류센터인 웅진북센과 북스빌 물류센터를 방문하여 현장안전점검 및 관계자 컨설팅을 통해  군포물류센터 화재의 재발 방지를 위한 선제적인 화재예방활동에 나선다

컨설팅의 주요 내용으로 안전사고 사례 공유 현장 주요시설 확인 관계자 안전관리 컨설팅 화재예방 및 안전수칙 준수 당부 등으로 진행됐다.

김인겸 파주소방서장은 최근 봄철 건조한 기후와 강풍으로 인해 작은 불씨로도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으니, 관계인들의 각별한 주의와 화재예방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 말했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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