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소방서는 지난 21일 후곡마을 11·12단지 입주민들이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소방서에 간식과 고마움의 편지를 전달하여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직접 쓴 편지에는 초등학생 어린이가 코로나19사태로 수고하는 소방관들을 위해 간식을 선물했다며 코로나가 곧 없어질 거라는 희망적인 내용과 항상 감사하다는 응원의 메세지가 적혀있었다.
박용호 일산소방서장은 “모두가 코로나19로 힘들고 어려움이 있을 때 응원 한마디에 힘이 난다” 며 “일산소방서 전 직원이 힘을 모아 이번 코로나 사태를 이겨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