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출판도시입주기업협의회(이하 협의회)가 출판 관련 예비초기 창업자를 위한 창업보육센터인 ‘위드업센터’ 입주 희망자를 모집한다.
협의회는 문화콘텐츠산업 창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사무 공간 확보가 상대적으로 열악한 예비 창업자와 1년 미만의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파주출판도시 창업보육센터 운영 사업’을 시행,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 업종은 출판업 및 만화 출판업으로, 지원 조건은 ▲입주 후 3개월 이내에 출판사 등록증 또는 사업자등록증 제출 가능자 ▲창업 및 컨설팅 교육 90% 이상 참여 가능자 ▲성실히 공유오피스를 이용할 수 있는 자(일주일 중 5일 이상 출근)여야 한다.
입주자로 선정되면 ▲개인 좌석을 포함한 사무 공간 이용 ▲스타트북 제작 ▲무상 교육 ▲창업 컨설팅 ▲성과물 전시 등을 무상으로 제공받게 된다.
협의회는 관련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4월 27일경 대상자를 선정, 개별 고지하고 5월부터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