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는 고양동 바느라지(대자16통) 마을이 산림청에서 선정한 ‘2017년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돼 지난 29일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은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에서 논·밭두렁과 생활쓰레기를 불법 소각한 사실이 없는 마을 중에서 선정하는 것으로 고양시에서는 고양동 대자 16통 마을이 처음으로 선정됐다.
권혁수 고양동 대자16통장은 “문화유산이 많은 고양동에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자발적인 산불예방 활동을 더욱 펼쳐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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