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고양시, 2020년 경기도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으로 ‘산후조리 걱정 NO’

1인당 50만원 고양페이로 지급,
산후조리원·건강관리·신생아 용품 구입 등에 사용할 수 있어

    

고양시는아이 낳기 좋은 고양을 만들기 위해 중점 추진하고 있는 산후조리비 지원 사업을 올해도 계속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산후조리비 지원 사업은 신생아 출생일 기준으로 1년 이상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출산가정에 소득기준 상관없이 출생아 1인당 50만원을 지역화폐인 고양페이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금년 3월부터는 출산 예정일 30일 전부터 신청이 가능하게 됨에 따라 출산 전에 양페이를 지급받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출산 전에 신청할 경우 임신확인서 등 구비서류를 갖추어 출생등록 예정인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이와 관련해 보건소 관계자는 산후조리비 지원금은 산후조리원 이용은 물론 ·신생아 건강관리, 모유수유 및 신생아 용품 구입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이 능하여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관할 보건소 모자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

(덕양구보건소 8075-4033,  일산동구보건소 8075-4118, 일산서구보건소 8075-4195)

이만희기자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