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소방서는 마스크 5부제 실시에 따라 관내 약국의 인력난 해소와 원활한 ‘마스크 5부제’홍보를 위해 의용소방대를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3월 9일부터 공적 마스크를 판매하는 관내 약국에 지원 계획을 알리고 신청을 받았으며, 오는 16일부터 관내 30여개의 약국에 의용소방대원을 배치할 예정이다.
배치된 의용소방대원은 간단한 행정업무 지원과 ‘마스크 5부제’를 집중 홍보하게 된다.
추가로 인력지원이 필요한 고양시 덕양구의 약국은 고양소방서 현장대응단(031-931-0414)로 문의하면 된다.
서은석 고양소방서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기꺼이 동참해준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인력 지원으로 시민분들의 불편이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