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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방역대책 및 주요 현안사항 간담회 열어

고양도시관리공사, 고양시 협업강화로 107만 고양시민의 안전과 지역 피해 최소화 방안 토론

  고양도시관리공사는 3월 11일 고양시장과 코로나19 방역대책에 대해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사 회의실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사장, 본부장 및 간부직원들이 전원 참석하였으며, 시장의 격려말씀, 공사의 코로나19 방역대책 보고, 기타 건의 및 개선사항에 대한 토론 순서로 진행됐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코로나19 방역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공사에 고마움을 표시하고, 담당업무 외 고생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지역 경제가 많이 어려운만큼 예산의 신속한 집행 및 시 관계부서와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바탕으로 해결 방안 수립과 노력을 주문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시민들의 정신적 후유증이 큰 만큼 시민들의 정신건강 해소를 위한 체육활동 지원방안 마련과 도시개발 분야 역량 확대를 위해 직원 교육과 자기계발을 통한 전문성 확보로, 향후 개발사업에 대한 수익을 고양시민의 복지에 투입할 수 있도록 하여, 고양시의 미래를 책임지는 공기업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공사 김홍종 사장은 코로나19 방역관련 지원 현황 및 안심 마스크 만들기, 헌혈 활동 등 그 간 공사에서 추진한 실적을 보고하였으며,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시와 공사의 방역 관련 협업체계 강화와, 도시개발 분야 추가 인력의 조속한 채용 등 다양한 건의와 토론이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결의를 다지며 간담회를 마무리 했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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