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강원도, 문화재청이 비무장지대(DMZ) 세계유산 남북공동 등재를 함께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최문순 강원도지사, 정재숙 문화재청장은 11일 오후 서울에 있는 한국의 집 소화당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비무장지대(DMZ)의 세계유산 남북공동 등재를 위한 업무협약’에 서명했다.
DMZ 일원을 탐험하며 평화의 가치를 되새겨보는 ‘DMZ 청소년 탐험대’가 오는 7월 20일부터 8월 10일까지 4주간 김포·파주·연천 등 경기북부 DMZ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지난 4일 오후 신천 하천수해예방사업이 추진 중인 동두천 캠프 모빌(Camp Mobile) 일원을 찾아 사업의 원활한 시행과 안전 시공을 당부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포천 양수발전소 유치에 기여한 노력을 인정받아 포천시민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경기도와 (사)경기중소기업연합회가 올해 도내 뷰티분야 중소기업 35개사를 대상으로 디자인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
‘2019년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 경쟁률이 역대 최고인 10.3대 1을 기록했다. 경기도는 지난 12일부터 24일까지 ‘2019년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 신청 접수를 진행한 결과, 총 2,000명 모집에 2만694명이 지원해 경쟁률 10.3대 1로 최종 마감됐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경기도와 고양시, 경기도시공사가 ‘경기 고양 방송영상밸리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통해 3만1,000여개의 일자리 창출과 4조 2,000억여 원 규모의 생산유발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최근 A모 소방서장의 성추행 등 의혹 제보가 접수되어 감찰 조사를 실시한 결과, A서장이 여성 직원들에게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하고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말을 한 사실 등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한반도 동(東)에서 서(西)로 길게 뻗은 DMZ 일원을 걸으며 도전 정신과 인내심을 함양하고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DMZ 155마일 걷기- DMZ 155마일 평화의 길을 함께 걷다’ 행사가 오는 8월 열린다.
‘6.15 남북공동선언’ 19주년을 기념하는 ‘경기평화콘서트’가 지난 15일 6천여 명의 도민들의 함께한 가운데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에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