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경찰서가 4년 만에 새로 배출된 ‘제9기 시민경찰대’와 손잡고 주민 밀착형 치안 활동에 본격 나섰다.
파주경찰서는 지난 3일 저녁 7시부터 운정호수공원 및 인근 상가 밀집 지역 일대에서 시민경찰대, 운정호수지구대, 범죄예방계가 함께 참여하는 범죄예방 합동순찰 및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운전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2022년 제8기 수료 이후 수년간의 공백을 깨고 지난 7월 초 수료한 제9기 시민경찰학교 수료생들이 현장에 투입된 첫 공식 봉사활동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다중 이용 장소인 운정호수공원 주변의 범죄취약 요소를 정밀 점검하는 한편, 가을철 이용객이 급증한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현장에서는 ▲안전모 착용 ▲승차정원 준수 ▲무면허 운전 금지 등 필수 안전 수칙을 중점적으로 알리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법규 준수를 당부했다.
합동순찰에 참여한 9기 시민경찰대원은 “오랜만에 개설된 시민경찰학교를 수료하고 곧바로 지역 사회를 위한 첫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경찰과 협력해 안전한 파주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종상 파주경찰서장은 “오랫동안 기다려온 9기 대원들과 함께 첫발을 내딛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협력단체와의 유기적인 공조를 통해 범죄 예방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치안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