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소방서가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 위험이 높은 다중이용업소를 대상으로, 민간 중심의 자율적 소방안전관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2026년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 인정 신청을 받는다.
이번 공모는 관내 다중이용업소를 대상으로 하며, 평소 철저한 소방시설 유지관리와 정기적인 소방훈련 등 안전관리에 힘써온 우수 업소를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대상은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제19조에서 정한 인정 요건을 충족하는 신규 또는 갱신 대상 업소다.
주요 요건으로는 최근 3년간 소방·건축·전기·가스 등 관련 법령 위반 사실이 없어야 하며, 동일 기간 화재 발생 이력이 없어야 한다. 또한, 영업주와 종업원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소방교육과 자체훈련을 실시하고 관련 기록을 보관하는 등 안전관리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최종 우수업소로 선정된 영업장에는 ‘소방안전관리 우수업소 표지’가 교부(영업장 입구 부착)되며, 향후 2년간 화재안전조사 및 소방안전교육이 면제되는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안전관리를 성실하게 이행한 영업장에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자율적인 안전관리 참여를 확대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취지다.
신청을 희망하는 영업주는 오는 8월 7일까지 파주소방서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방문·우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김명찬 파주소방서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영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영업주와 종사자의 적극적인 안전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우수업소 인증 제도를 통해 관내 다중이용업소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역량이 한층 강화되기를 기대하며, 많은 영업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