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를 대표하는 안보관광 명소인 파주임진각평화곤돌라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7월 17일부터 8월 17일까지 한 달간 유아동·청소년 대상 특별 할인 이벤트와 방문객 편의를 위한 ‘더위 탈출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방학을 맞은 학생들에게 DMZ(민간인통제구역) 안보·평화 체험 기회를 넓히고자 마련됐다. 특히 지난 6월 새롭게 개장한 ‘판문점 체험관’에서 실제 회담장을 재현한 협상 테이블 포토존, 군복 착용 체험 등 다채로운 밀착형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어 교육적 효과를 더했다.
이벤트 기간 동안 유아동과 청소년은 50% 할인 혜택이 적용되며, 일반 캐빈은 6,000원(정상가 12,000원), 크리스탈 캐빈은 7,500원(정상가 15,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폭염 속에서도 쾌적한 관람이 가능하도록 종합 여름 편의 대책을 동시 운영한다. 신설된 판문점 체험관과 DMZ스페이스 공간을 냉방시설이 풀가동되는 ‘무더위 대피소’로 운영하며, 야외 방문객을 위한 무료 양산 대여 서비스와 열기를 식혀주는 쿨링포그를 상시 가동한다. 또한 주말 방문객에게는 체감 온도를 낮춰줄 아이스팩을 한정 수량으로 무상 제공한다.
이백현 파주디엠지곤돌라(주) 대표는 “여름방학을 맞이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DMZ의 역사와 평화의 의미를 직접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무더운 날씨에도 안심하고 시원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편의 시설과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최초로 민간인통제구역 일대를 케이블카로 연결해 하늘길을 여는 파주임진각평화곤돌라는 차별화된 안보 관광지로 자리매김하며 현재 누적 방문객 300만 명 달성을 앞두고 있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