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민경선 고양시장 후보가 고양시의 친환경 유기농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민생 정책 행보에 나섰다.
민경선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고양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회장 염현수)와 고양시 농업 발전 및 친환경유기농업 확대를 골자로 하는 정책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후위기 대응과 농가 소득 안정을 위해 고양시 농업 체질을 친환경 중심으로 혁신하고, 시민의 먹거리 기본권을 보장하겠다는 민 후보의 구상을 담고 있다.
양측이 합의한 핵심 공약은 크게 네 가지 방향이다. 민 후보는 ▲농어민 기회소득 실시 및 친환경 농업 지원 확대를 통한 ‘생산 기반 마련’, ▲친환경 청년농 인큐베이팅 농장 조성을 통한 ‘미래 세대 육성’, ▲지역산 원물 공공급식 우선 공급 등 ‘유통 체계 혁신’, ▲학교 친환경 급식 고등학생까지 확대 및 취약계층 현물 지원을 통한 ‘보편적 먹거리 복지 실현’ 등 총 11대 과제를 논의했다.
이 같은 민 후보의 농업 정책 비전에 대해 고양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 회원 일동은 전폭적인 지지를 선언했다. 연합회는 “지금 고양시에는 말뿐인 공약이 아니라 검증된 능력과 강력한 추진력으로 당면한 위기를 돌파할 혁신적인 리더가 절실하다”며 “고양시의 확실한 변화를 이끌어낼 적임자인 민경선 후보를 강력히 지지한다”고 밝혔다.
민경선 후보는 이번 협약과 지지선언에 대해 기후위기 시대 농업의 공익적 가치와 지방정부의 책임을 강조하며 강한 실천 의지를 피력했다.
민 후보는 “지구를 지키고 시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친환경 농민들 숙원을 해결하는 것은 고양시 미래 생존 가치를 높이는 일”이라며, “기후위기 시대에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친환경 농업으로 바꿈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고 짚었다.
이어 민 후보는 “농민들이 안심하고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소득과 기반을 보장하고, 우리 아이들과 어르신들에게는 가장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가 돌아가도록 촘촘한 유통·복지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