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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금촌2동 주민자치회, ‘반려견 배설물 관리 캠페인’과 ‘탄소중립 나눔장터’

2025-10-28 09:56 | 입력 : GP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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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의제사업의 일환으로 성황리 마무리


파주시 금촌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마을의제사업의 일환으로 ‘반려견 배설물 관리 캠페인’과 ‘탄소중립 나눔장터’를 동시에 개최해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금촌 금릉역 광장에서 진행된 ‘반려견 배설물 관리 캠페인’은 반려견 산책 시 지켜야 할 기본 매너를 알리고 주민 간 배려와 공존의 산책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현안분과(분과장 최창숙) 위원과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직접 참여해 시민들에게 미니 퀴즈와 현장 인터뷰를 통해 반려견 예절을 홍보했다.

‘반려견 배설물 관리 캠페인’에서는 ‘배변봉투 지참 및 즉시 수거’, ‘목줄 착용 및 제어’, ‘산책 중 시민 배려’ 등 올바른 행동 수칙을 안내했으며, 광장에서 열린 '청소년 문화거리 축제'와 연계되어 가족 단위 참가자와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어졌다.

같은 날 11시부터 15시까지는 금촌 중앙로 자율방범초소 앞 일대에서 '탄소중립 나눔장터'가 열렸다. 올해 4월 공릉천 튤립축제와 연계한 1회차에 이어 추진된 2회차 의제사업으로, 문화홍보분과(분과장 김면식)와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주도했다.

‘탄소중립 나눔장터’에서는 주민들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거나 고장 난 소형 가구를 현장에서 즉석 수리하거나 개량(리폼)하는 프로그램과 환경보호·자원순환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약 100명의 주민과 학생이 참여해 환경 실천의 의미를 공유했다.

개량(리폼) 체험에 참여한 한 주민은 “버려진 물건이 새롭게 쓰임을 얻는 과정이 뜻깊었고, 나눔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환경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에는 잘 몰랐던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직접 배우고 실천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이미숙 주민자치회 회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마을의 품격 있는 산책 문화와 고쳐 쓰는 마을 문화를 함께 만들어갈 수 있음을 확인했다”라며 “이번 캠페인들을 계기로 반려견과 시민이 서로 존중하고, 자원을 아끼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강영도 금촌2동장은 “반려견 문화는 즐거움이자 책임이며, 지역 내 자원을 허투루 버리지 않고 주민 스스로 해결하는 생활방식이 우리 마을을 더욱 지속 가능하고 살기 좋은 공간으로 바꿀 것”이라며 “이번 행사들을 통해 견주와 시민 모두가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마을 환경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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