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초청 60개국 220개사와 ‘원스톱 비즈니스’ 지원, 해외 바이어 1만 명 방문 예상
중국 플랫폼 더우인·샤오홍슈 입점 설명회 등 K-뷰티 해외 진출 전략 공유 자리 마련
킨텍스는 12일, 오는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킨텍스에서 국내 최대 뷰티 산업 전시회 ‘2026 K-뷰티엑스포 코리아(이하 K-뷰티엑스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18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15개국 679개사(국내 597개사·해외 82개사)가 1,088부스로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전년 대비 참가기업은 1.3배, 전시면적은 1.4배로 확대되었으며 해외 참가기업도 65개사에서 82개사로 증가했다. 10월 14일 오후 6시 전까지 홈페이지(www.kbeautyexpo.com)에서 사전등록하면 무료입장할 수 있으며 현장등록은 2만 원이다.
핵심 프로그램인 ‘해외 바이어 초청 1:1 수출상담회’에는 코트라 해외 무역관을 통해 선별한 60개국 220개사 바이어가 참여한다. 이외에도 자율 방문 바이어까지 포함하면 약 1만여 명 이상의 글로벌 바이어가 행사장을 찾을 전망이다. 특히, 사전 상담으로 독점계약이 체결되는 등 개막 전부터 성과가 나오고 있으며 상담장에 MOU 체결 공간을 마련해 상담부터 업무협약·계약까지 현장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국내 판로 확대를 위한 ‘MD 유통상담회’에는 틱톡코리아·와디즈·롯데홈쇼핑·한화갤러리아 등 유통사 33개사가 참여하며 MD가 현장에서 선정하는 ‘MD’s Pick’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코트라와 ‘경기도 ESG 전시 마케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도내 인구감소지역 및 소기업·소상공인 6개사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한편, 해외 진출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16일 중국 주요플랫폼인 더우인(Douyin)·샤오홍슈(RedNote) 입점 설명회가 열리며 국내외 연사가 참여하는 ‘K-뷰티 인사이트 콘서트’ 등도 마련된다. 이 외에도 참가기업·참관객이 함께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뷰티풀(BeautyFull)’을 위스타트와 확대 운영하며 기부금과 참가기업 협찬품 등은 저소득 가정 여아의 화장품·여성용품 키트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킨텍스는 이번 역대 최대 규모 개최를 발판으로 K-뷰티엑스포를 아시아를 대표하는 K-뷰티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전시 규모와 해외 참가기업, 초청 바이어 국가 수를 꾸준히 확대해 온 흐름을 이어가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국내 뷰티기업의 해외 바이어 발굴과 판로 개척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민우 킨텍스 대표이사는 “K-뷰티엑스포의 성장은 국내 뷰티기업을 향한 글로벌 시장의 높은 관심을 보여준다”며 “역대 최대 규모에 걸맞게 상담이 계약으로 만남이 새로운 시장 진출로 이어지는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