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장마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임시 중단했던 ‘디엠지(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을 오는 9월 2일부터 재개한다.
‘디엠지(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파주 코스’는 비무장지대를 평화지대로 만들기 위한 노력의 하나로, 평소에는 개방되지 않는 철책길을 따라 걷는 노선을 포함해 총 2개의 노선으로 운영된다.
‘1코스’는 임진각에서 출발해 생태탐방로, 도라전망대, 도라산평화공원을 둘러보는 구간으로 평일 오전 및 주말에 운영된다. ‘2코스’는 임진각에서 출발해 생태탐방로, 제3땅굴, 도라산역, 남북출입사무소 출입경을 방문하는 구간으로 평일 오후에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하루 2회 운영되며, 회당 2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디엠지(DMZ) 평화의 길’(https://www.durunubi.kr) 누리집 △코리아둘레길 걷기여행 ‘두루누비’(https://www.durunubi.kr) 누리집 △‘두루누비’ 앱에서 사전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디엠지(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고객센터(☎1588-7417)로 문의하면 된다.
이명희 관광과장은 “디엠지(DMZ) 평화의 길은 어려운 역사 이야기 대신 직접 걷고 바라보는 것만으로 평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길”이라며 “많은 분들이 디엠지(DMZ) 평화의 길을 걸으며, 생태와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상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