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이해 전국단위 합동 캠페인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
9월 1일부터 7일까지 운영하는 ‘자기혈관 숫자알기’ 캠페인은 타 연령대비 건강위험요인(흡연, 음주, 운동, 식사)을 가진 집단 중 가사·직장·건강관리 중요성에 대한 인식미흡 등 여러 가지 요인으로 적절한 관리를 하지 못하는 건강 취약계층 30-40대를 중점적으로 홍보하고자 한다.
협심증․심근경색․뇌출혈․뇌경색 등의 질병으로 일컫는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혈압(120미만)·혈당(100미만)·콜레스테롤(200이하)의 정상수치 유지가 매우 중요하며 각각의 혈관수치(숫자) 알기를 실천하기 위해 캠페인 주간동안 레드서클 존을 설치‧운영한다.
레드서클 존이란 혈압·혈당·콜레스테롤을 측정하고 결과에 따라 상담도 가능하며 혈관숫자 측정 후에는 개인카드에 숫자를 기록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곳이다. 또한 고혈압‧당뇨병 예방관리 정보가 담겨있는 리플릿도 증정한다.
파주시 운정보건지소는 9월 4일 오후 3~5시 파주운정이마트에서 레드서클 존을 운영하고 캠페인 주간동안은 운정 헬스케어센터(금바위로10)에서도 상시적으로 레드서클 존을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운정보건지소(031-940-5685)로 하면 된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