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수제품사업 육성 및 판매촉진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등 지역 특화산업으로 육성할 것
고양시는 오는 30일 오후 2시 고양시정연수원 가와지볍씨홀에서 ‘2020년 고양시 수제품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전국 최초로 ‘수제품사업 육성 및 판매촉진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예산을 적극 편성해 2020년 추진할 사업을 홍보하는 설명회를 개최했다.
2020년 주요 사업으로는 ▲수제품의 날 운영 ▲수제품 프리마켓 활성화 사업 ▲고양시 수제품 경진대회 ▲수제품 맞춤형 교육 ▲수제품 특화 프리마켓 육성사업 등이 있다.
참여 대상은 수제품, 공방 관계자 및 셀러, 프리마켓 운영자 등이며, 각종 사업에 대한 정보를 듣고 질의응답시간도 있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소규모 수제품 창업자, 생산자들을 위한 발전방안과 지원정책이 요구되고 있는 환경에서 고양시 지역 특화산업으로 수제품사업을 육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