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소방서는 지난 3일 파주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신임 소방공무원 11명에 대한 임용식을 마치고 소방관으로서의 첫 출발을 축하했다.
이날 임용된 11명의 신임 소방공무원은 경기도소방학교에서 15주간 화재·구조·구급 등 강도 높은 훈련을 마치고 파주소방서로 첫 배명을 받았다.
이들은 진압대, 구조대, 구급대, 소방안전특별점검단 등 다양한 곳에 배치되어 시민의 안전을 위한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인겸 파주소방서장은“소방관으로서의 시작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