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서부경찰서는 지난 27일 오후, 의경어머니회와 함께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동 취약계층을 찾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 400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는 일산서부경찰서 의경어머니회를 주축으로 112타격대원들과 경찰관이 함께 참여했다.
나눔 봉사에 참여한 유시몬 타격대원은 “지역 어르신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땀 흘릴 수 있어서 뿌듯했고 앞으로도 이런 봉사 활동의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익훈 일산서부경찰서장은 “치안으로부터 소외 받는 주민들이 없도록 구석구석 순찰하고, 지역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봉사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