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소방서는 10일 소방공무원업무편람을 제작하여 150세트(1세트 1・2권 포함)를 책자로 발간했다고 밝혔다.
분산된 업무로 담당자 인사이동・휴가 등 업무 공백 시 어려움을 공감하고 전체업무의 흐름 및 타부서 업무를 공유하여 누구나 업무수행에 지장이 없도록, 업무편람을 약 2년에 걸쳐 파주・일산소방서 직원들이 바쁜 업무 중에도 시간을 내어 직접 제작했다.
제1권은 소방행정업무, 예방업무, 소방안전특별점검 업무 등 내근업무를 분야별로 정리하여 담았고 제2권은 대응전략업무, 화재진압업무, 구조업무, 구급업무 등 현장 활동과 관련해 분야별로 정리했다.
파주소방서 최문상 서장은 발간사에서 “업무편람을 적극 활용하여 시민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소방공무원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