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센터)는 웅지세무대학교와 재학생 대상 마음건강관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앞서 파주시는 지난 4월 30일 웅지세무대학교와 마음건강관리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웅지세무대학교와 협력 활동을 통해 관내 대학생 대상 정신과적 위기상황에 공동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파주시는 2013년부터 두원공과대학교, 서영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학생 대상 다양한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파주시는 정신건강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지속적·정기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재학생 대상 마음건강선별검사, 마음건강교육 및 자살예방교육을 진행하며 이후 정신건강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활동을 지속 진행할 계획이다.
김규일 파주시보건소장은 “관학 협력 활동을 통해 학생 대상 정신건강관련 안전망을 구축해 학생들의 마음건강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