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서부경찰서는 4월 24일 일산서부경찰서 주엽지구대에서 경찰관과 지역주민이 함께 협력하여 가시적 범죄 예방활동을 펼치는 ‘별밤 경찰서장과 함께하는 민·경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이익훈 일산서부경찰서장은 지난 24 오후 7시~9시 시민경찰대, 주엽1·2동, 일산3동 자율방범대 및 어머니방범대 등 방범 협력단체 회원 등 지역주민 50명과 경찰관 30명이 함께 지하철 3호선 주엽역을 기점으로 강선공원, 궁골공원 등 아파트 주변 근린공원을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전개했다.
일산서부경찰서는 4월부터 주민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별밤 경찰서장과 함께하는 민·경 합동 순찰’을 실시해 왔으며 경찰서장이 야간에 직접 방범 협력단체 소속 지역주민들과 함께 각 지구대·파출소 관내를 도보로 순찰하며, 밤길 치안확보에 주력해 왔다.
이 날, 이익훈 일산서부경찰서장은 민·경 합동 순찰에 이어 협력단체 감사장 수여 및 유공 경찰관에게 표창을 수여하여 현장 근무자 및 방범 협력단체 회원들을 격려하였으며, 이익훈 일산서부경찰서장은 민·경 합동순찰에 이어 진행된 간담회 자리에서 “앞으로도 지역 치안과 관련된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가시적인 범죄 예방활동을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