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노인복지관(관장 육언태)은 손자녀를 양육 중이거나 준비 중인 조부모를 대상으로 4월부터 총 10회 과정으로 ‘손자녀 양육교육’을 진행한다.
맞벌이 가정의 증가에 따른 이번 교육은 ‘똑! 소리나게 내손주 양육하기’란 주제로 조부모 역할 및 손자녀 양육에 대한 어르신의 역량을 강화하고 1~3세대 가족 기능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신생아 발달과정과 생애주기에 따른 과업의 이해, 양육 및 대화방법 등으로 이론교육과 안전 및 질병예방 교육, 영유아 맞춤 이유식 조리실습 등 실습교육으로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파주시 거주 만 60세 이상 손자녀를 양육 중이거나 예비 조부모이며 3월 27일부터 4월 5일까지 총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노인복지관(031-945-5596∼7)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