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공원관리사업소는 동절기 임시 폐쇄했던 공원 내 공중화장실을 개방하고 화사한 봄을 맞이해 새단장할 예정이다.
공원 내 화장실은 모두 20곳으로 이중 11곳은 사계절 상시 개방 형태로 관리되고 있다. 이번에 개방하는 화장실은 탄현 풍뎅이공원 1·2호, 법원 근린공원, 문산 당동 산업단지 3·4호 근린공원, 문산 선유 산업단지 2호 근린공원, 월롱 산업단지 근린공원, 교하 출판도시 근린공원, 운정 호수공원 3호 등 총 9곳이다.
개방과 동시에 전기·설비 등 시설물 보수와 함께 4월 말까지 화장실 안내판을 정비하여 시민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이병천 파주시 공원관리사업소장은 ”깨끗한 화장실이 되도록 유지·관리에 힘쓰겠다“며 “공공시설물인 만큼 시민들도 깨끗하게 이용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