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보건소는 오는 2019년 365일 여성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40~50대 주부 대상 맞춤형 신체활동 프로그램 ‘명품! 건강체중 만들기’를 운영,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1기 대상자를 모집한다.
올해도 많은 호응을 받아 온 ‘명품! 건강체중 만들기 운동교실’은 내년에도 총 3기에 걸쳐 대상자를 모집해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기초검사 및 체력측정, ▲체지방감소 및 골격근량 증가운동 ▲덤벨, 짐볼 및 기구를 이용한 근력운동, ▲유산소운동, ▲균형성운동, ▲협동운동, ▲코어운동, ▲운동평가 등 월별 다양하게 구성돼 이뤄진다.
우리나라 성인비만율은 최근 10년간 남성은 꾸준히 증가, 여성은 최근 2년간 증가 추세며 특히 고령화가 될수록 남성 비만율은 감소하나 여성 비만율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명품 건강체중 만들기’는 40~50대 주부들의 복부비만과 체지방률을 관리하고 자발적 운동참가율을 높여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및 만성질환 예방을 유도하는 것에 목적을 뒀다.
매주 월, 수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보건소 다목적교육장에서 실시되며 접수는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덕양구보건소(☎031-8075-4066)로 문의하면 된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