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도시관리공사 고양어울림누리 체육센터는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2017 고양시청 선수단과 올림픽메달리스트와 함께하는 빙상 무료 강습회’를 개최한다.
2014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무료 강습회는 고양어울림누리 얼음마루(빙상장) 빙상회원 및 고양시민들이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재능기부 형태로 규모를 확대했다. 오는 7월28일 고양어울림누리 얼음마루 빙상장에서 개최될 강습회는 고양시청 모지수 감독의 지도아래 올림픽메달리스트 조해리 선수 등 6명이 스케이팅 이론교육, 자세교정, 활주 방법 등 강습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2014 소치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조해리(현 고양도시관리공사 근무) 선수가 현장에서 습득한 노하우와 감각을 바탕으로 어린이들을 위한 강습도 병행하여 진행한다.
고양시민 및 고양어울림누리 회원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7월 21일 ∼ 27일까지 빙상장 1층 안내데스크 및 팩스(☎031-960-0399)로 참가 신청을 접수한다. (100명 선착순 접수)
임태모 고양도시관리공사 사장은 “고양시청 빙상선수들과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의 재능기부와 시민이 함께하는 무료강습회 통하여 평창올림픽 성공개최 붐업조성과 빙상종목 생활체육 활성화에 전폭적인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031-960-0420 및 고양어울림누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만희기자 2999ma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