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교하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주관 ‘2018년 인문독서아카데미’ 운영 사업에서 ‘인문학으로 돌아본 과학기술사’라는 주제로 운영해 지난 해 이어 또 한 번 상반기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교하도서관은 강사료를 지원받아 오는 22일 저녁 ‘소설(‘小雪)에는 소설(小說)한편? 아님, 만화한편?’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지금껏 없던 소설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출판계 최대의 화두로 떠오른 ‘회색인간’의 김동식 작가와 만화 에세이집 ‘고백, 손짓, 연결’을 쓴 김민섭 작가의 북토크로 진행된다. 우리 시대의 사회 면면을 따뜻한 시선으로 통찰해온 두 젊은 작가와 소설과 만화 이야기를 함께 나눈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