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소방서가 시민의 안전체험 기회확대와 자율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11월 9일 소방의 날을 기념하여 화정역 문화광장에서〞고양시민 119안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 56주년 소방의 날을 시민과 함께 기념하고 다양한 안전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여 시민의 재난대비 역량을 강화할 목적으로 기획됐다.
〞고양시민 119안전페스티벌〟은 지진체험, 3D안전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등 10개의 다양한 체험 교육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의용소방대원들의 기술경연대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및 축하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해 시민들의 많은 방문을 기다리고 있다.
또한 테마별 체험부스로는 장명루 팔찌 만들기, 소방차 필통 만들기, 미아방지사전등록, 찾아가는 이동 보건소 등을 운영하며 각 부스를 체험한 시민에게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김권운 고양소방서장은 “많은 시민들이 페스티벌에 참여해 안전을 즐기고 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