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경제복지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위기가구 집중 발굴 T/F팀을 구성해 8월까지 두 달 동안 생활이 어려워 도움이 절실한 취약계층 집중 발굴에 나선다.
중점 발굴대상은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는 복지 소외계층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관리시스템으로 통보된 가구, 돌봄 등의 과중한 부담으로 생활이 어려운 가구, 그 밖에 생활이 어려워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등이다.
발굴된 가구는 긴급복지 및 맞춤형급여 등의 공적급여를 우선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이에 포함되지 않지만 실제 생활이 어려운 가구는 민간서비스 연계 대상자로 우선 선정해 방문 상담 후 물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만희기자 2999ma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