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경찰서(서장 박상경)는 20일 오전 10시 자유로 파주 출판도시 휴게소에서 안전한 추석명절 보내기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장거리 운행 시 자주 발생하는 졸음·과속 운전 등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전 좌석 안전띠 매기 등 대국민 교통안전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9.28일부터 고속도로 뿐 아니라 모든 도로에서 전 좌석 안전띠가 의무화 되며, 위반시 운전자가 3만원(13세 미만은 6만원)의 과태료를 받게 된다.
휴게소 이용객 한◯◯(65세,남)은 ‘운전자, 동승자는 꼭 안전띠를 매지만 솔직히 뒷좌석은 신경을 덜 써왔다. 교통법규도 개정되었다고 하고 경찰분들도 이렇게 나와서 홍보해주시니 이번 고향가는 길은 뒷좌석 안전띠도 꼭 신경 쓰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밝히기도 했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