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보건소는 ‘활력충전! 찾아가는 재활교실’을 문산읍 소재 늘푸른 자활의 집에서 9월 27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매주 목요일(오후 3시~4시) 총 5회에 걸쳐 진행한다.
‘활력충전! 찾아가는 재활교실’은 이동이 어려운 자활센터 내 장애인 및 재활이 필요한 근·골격계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비활동적인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신체활동 참여 기회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재활교실 운영은 비장애인에 비해 근력, 유연성, 균형능력, 협응력 등이 낮은 장애인과 기초체력이 부족해 관절이 쉽게 상하는 경우가 많은 근·골격계 만성질환자에게 적절한 운동을 통해 신체기능을 향상시키고자 유연성 증진을 위한 스트레칭, 균형기능 향상 및 근력강화 운동 등의 내용으로 전문 강사의 지도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규일 파주시 보건소장은 “장애 구분 없이 함께 하는 운동 실천으로 ‘비장애인의 장애인식 개선’과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유도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