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와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지난 29일 ‘마을단위 LPG소형저장탱크’ 가스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그간 가스 안전점검 관련 업무는 완성검사 1회에 머물러 있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완성검사 외에도 ▲기술 자문, ▲안전성 확인, ▲정기검사, ▲수시검사, ▲가스안전 교육 등 가스 안전 강화를 위한 협력 체계 구축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
적용 대상은 도시가스 미공급 취약지역인 농촌에 설치되는 2018년 마을단위 LPG소형저장탱크 4개 마을, 105세대 및 향후 신규 설치되는 LPG소형저장탱크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업무 협약 체결을 계기로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중부지사와 협조체계를 유지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가스시설 사용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