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6일 정의당 파주시위원회는 금촌역광장에 고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의 파주시민 분향소를 설치했다. 이 날 약 200여명의 파주시민이 다녀갔으며 분향소 설치에는 파주환경연합, 녹색당 등 파주 관내 시민단체 및 정당이 함께 했다.
‘당신의 빈자리가 이리도 큰 줄 몰랐습니다.’ ‘이제 어깨에 얹힌 무거운 짐 다 내려놓고 편히 쉬세요’ ‘부끄러움은 언제나 우리 몫...’등을 방명록에 남기며 많은 시민들이 故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의 죽음을 안타까워했다.
정의당 파주시 위원회는 ‘당당히 앞으로 나아가는 정의당파주시위원회가 되겠다’며 고인의 말씀을 잊지않겠다고 했다.
지난 23일 이후 전국적으로 정의당 가입이 꾸준히 늘고 있으며 파주지역에서도 약 20여명의 신입당원이 가입했으며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신입당원이 계속되고 있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