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소방서는 16일 광탄면 소재의 도마산초등학교 학생 및 교사 5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119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부와 협업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체험 ▲소화기사용법 ▲소방안전교육 ▲각종 홍보물품 배부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설치 홍보▲이동안전체험차량을 이용한 각종 안전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 및 교사들은 평소 체험하기 힘든 교육을 직접 찾아와서 체험할 수 있게 해줘서 편리하고 아이들의 안전의식 함양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최문상 파주소방서장은“이번 찾아가는 119안전체험교육을 통해 아이들에게 화재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에 큰 도움이 된거 같다.”며“앞으로 안전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학교를 중심으로 안전체험을 통해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