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도시관리공사 고양백석체육센터는 지난 5일을 시작으로 고양시 중학생 80여명을 대상으로 진로에 대한 고민 해결을 돕는 진로체험 프로그램 ‘꿈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서비스 산업 관련 직군에 대해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고양백석체육센터 직원 및 골프, 헬스, GX 등 스포츠 프로그램 강사들과의 소통을 통해 미래의 진로를 구상하고 직접 체험을 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임태모 사장은 “자유학기제가 본격화되고 청소년들의 진로체험활동이 급증하고 있는 시점에서 고양시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연계한 일자리를 찾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만희기자 2999ma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