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청 전경 |
GPN(
지피뉴스)은 지난 6월4일, 7일자에 이어 11일자 기사에서 의정부시 공무원 민간광고시장 개입 의혹에 대하여 연속 보도를 했다.이 과정에서 지난 6월11일 본인을 의정부시 출입기자단 총무라고 소개한 A씨는 본지기자에게 “왜 현장다니면서 광고 달라고 생때를 쓰냐. 공보실에서 어떤 미친놈이 명단(시청출입기자)을 주냐.” 또 “기자면 다 같은 기자줄 아냐.”면서 출입기자단 총무가 대단한 벼슬처럼 욕설을 퍼 부었다.
이는 언론인으로서 가져야 하는 기본적인 자세도 품격도 없는 상식 이하의 말과 행동이다.
더욱 취재 기자의 필드기사는 본사 편집국에서 조차 편집할 수 없는 것, 타 언론사 기자가 팩트체크 없이 전화를 걸어 막말을 하며 기사에 대해 언급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A씨가 누구의 사주를 받고 했는지 본인 스스로 전화 했는지 알 수 없으나, 본지 기자에 대해 허위사실 언급과 시 감사실에서 감사 결과 공보담당관실에서 기자명단 유출한 것이 사실로 밝혀진 만큼 A씨는 본지 기자와 본사에 공식적인 사과성명이 있어야 될 것이다.
한편 A씨도 한 언론사 대표로 의정부시에 등록, 출입하고 있는 만큼, “출입기자 한 사람 한 사람이 각 언론사의 대표로 출입처에 등록, 출입하는 만큼 각 출입처에서는 그에 걸 맞는 예우와 시민의 알 권리 보장측면에서 취재에 적극 협조해 주고 있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