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동부경찰서는 날씨가 더워지면서 보행자의 활동이 많아짐에 따라 보행자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대로변, 학교 주변 등에 반사지를 부착했다.
 ‘보행자 보호반사지’는 차량불빛에 밝게 반사되어 운전자에게 무단횡단 보행자가 있을 수 있다는 경각심을 높일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일산동부서의 특수시책으로 부착한 보행자보호반사지는 차량 운전자가 안전운전 할 수 있도록 하며 보행자가 무단횡단을 시도하지 않도록 억제하는 역할을 하여 그 효과가 높다.
 김성용 경찰서장은 “보행자의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운전자의 관심이 필요한데 운전자는 인도와 인접한 차선에서 보행자가 갑자기 나오는 상황을 대비하여 서행하는 운전습관을 가져야 하며 전방과 좌우 측면을 잘 살펴야 한다”고 전했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