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국지도 56호선(조리~법원) 도로확포장공사와 연계되는 사업인 광탄교차로 연결도로 확·포장공사가 현재 순항 중이라고 1일 밝혔다.
해당 공사는 지난 2월 착공했으며 현재 공정률 45%로 총 사업비 25억원을 투입해 기존 2차선에서 4차선으로 확장되는 총길이 369m, 폭17m의 공사다.
원활한 차량 교행과 주민들의 보행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한 사업으로 현재 광탄교차로에서 광탄하나로마트까지 연결도로가 확장 개통되면 출·퇴근 시간에 극심한 교통정체가 해소될 전망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광탄교차로 연결도로 확포장공사를 하반기 10월 공사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 및 병목해소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