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수련관(관장 조경서) 진로직업체험센터는 지난 23, 30일에 2018 도자 진로 아카데미를 2회 운영했다.
의정부시진로직업체험센터의 2018 도자 진로 아카데미는 한국도자재단과 함께 진행하였으며 관내 중·고등학교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초벌구이 된 도자 접시에 자신의 꿈을 그리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2018 도자 진로 아카데미는 총 89명이 참가하였으며 중·고등학교의 다양한 학년에 재학중인 청소년이 도자 체험을 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 중 한 명은 “제빵사가 꿈인데 그리기가 어려워 고민했다. 그 때 선생님께서 빵을 그려도 어떤 꿈을 가지고 있는지 나타날 수 있다고 말씀 해 주셔서 감사했다”고 말했으며, 또 다른 청소년은 “먼 미래의 꿈은 생각나지 않아 1~2년 안에 이루고 싶은 꿈을 그렸다”고 체험 소감을 밝혔다.
2018 도자 진로 아카데미에 참여하여 청소년이 직접 그린 도자 접시는 재벌구이를 거쳐 45일 후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으로 배송되며 각 학교에 전달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