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환 자유한국당 고양시장 후보는 지난 28일 고양신문 주최 토론회에서 미세먼지와 관련된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미세먼지가 갈수록 더 심화 되고 있어 국가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미세먼지의 원천 제거 필요성을 언급하며, 우선 고양시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으로 “도시를 수풀화 시키는 것”이라며 예를 들어 “대화, 화정, 원흥 등에 컬쳐 포레스트 로드를 설치해 숲 속 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라 말했다.

그러면서 “먼지 흡입 차량 및 살수차량을 확충하고 (주민 센터에 각 1대씩), 미세먼지 저감 TFT를 운영 할 것이며, 미세먼지 없는 친환경 도시를 실현시키기 위해 수소전기자동차 -텐 프로젝트(10년 10%) 추진으로 미세먼지 및 배기가스를 저감 할 것”이라고도 밝혔다.

또한 미세먼지 없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초‧중‧고 학교에 공기 청정기 설치뿐 아니라 방충망에 먼지 필터를 설치 해 미세먼지 없는 학교를 만들겠다.”고 했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