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5월 3일~5일까지 총 4회 공연 진행
고양문화재단(대표이사 박정구)은 5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총 4회에 걸쳐 극단 ‘공연배달서비스 간다(이하 간다)’의 창작연극 ‘변용학의 먼나라 이노무나라’ 쇼케이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극단 ‘간다’는 2004년 ‘거울공주 평강이야기’로 관객과 평단에 큰 반향을 일으킨 극단으로, 뉴욕과 LA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친바 있는 현재 대한민국 공연계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젊은 극단 중 하나이다. 현재 고양문화재단 고양아람누리에 공연장상주단체로 3년째 함께하고 있다.
이번에 극단 간다와 고양문화재단이 공동제작한 ‘변용학의 먼나라 이노무나라’는 인문학 강연 형식을 통해 만나는 한국 근현대사 이야기로, 인기강사 변용학이 ‘먼나라 이노무나라’라는 강의주제로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특별한 강연을 시작한다는 설정이다.
고양문화재단 관계자는 “작년 TV 토론의 형식을 연극에서 선보인 ‘신인류의 백분토론’에 이어 또다시 새로운 형식의 간다 스타일 퍼포먼스가 펼쳐질 예정이다”라면서 공연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이번 공연은 신작 쇼케이스로 전회차 무료로 진행되며 고양문화재단 홈페이지(www.artgy.or.kr) 및 전화(1577-7766)로 선착순 예매 가능하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