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서부경찰서는 23일 오전, 일산서구 주엽동 신촌초등학교 전교생 662명을 대상으로 녹색교통안전봉사단과 합동으로 시청각 교재를 활용한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일산서부경찰서 녹색교통안전봉사단은 지난 3월 28일 발대한 후, 교통사고에 취약한 어린이, 노인을 위해 교통안전교육 및 홍보 캠페인 등에 함께하며 민․경 공동체 치안과 더불어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 정착과 보행자 사고 줄이기에 동참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시청각 방송시설을 이용해 전교생이 방어보행 3원칙 및 자전거 교통사고 사례 등을 교실에서 시청함에 따라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어린 시절부터 보행자 스스로 차를 조심하는 습관이 몸에 밸 수 있도록 진행됐다.
조용성일산서부경찰서장은“어린이 등 교통약자 사고 예방을 위해 녹색교통안전봉사단과 함께 지속적으로 교통안전교육 및 홍보를 이어나가 교통약자 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