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시설관리공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확보와 함께 ‘솔가람 가족 오페라’를 운영한다.
 ‘솔가람 가족 오페라’는 오페라를 전혀 접해보지 못한 시민가족을 대상으로  예술강사 등을 통한 주 교육을 실시, 10월 ‘문화가 있는 날’에 발표회를 갖는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이다. 
 ‘오페라의 기초부터 리딩, 발성, 연기, 공연까지 하나의 작품을 만들기 위하여 30주간(주1회) 교육 진행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모차르트의 3대 오페라로 꼽히는  ’마술피리‘를 15가족의 가족애가 흠뿍 담긴 공연으로 솔가람아트홀 무대에 올려 질 예정이다. 
 공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클래식 전문 공연장인 솔가람 아트홀의 컨텐츠를  적극 활용, 시민이 일상생활에서도 예술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며, 나아가 가족 대상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솔가람 가족 오페라’는 5월 10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7시에 솔가람아트홀에서  운영되며 수강료와 교재 등 전액 무로로 진행된다.
 교육신청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파주문화시설(www.pajucf.or.kr)홈페이지,  전화(950-1958)으로 문의 가능하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