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넥센히어로즈 야구단의 주요 후원사로 스폰서십을 체결하고 연천군의 주요행사, 농·특산물, 관광자원 등을 홍보하고 있다.
18일 오후 6시30분 고척 스카이돔에서 펼쳐진 넥센히어로즈- NC다이노스 전에서 제26회 연천구석기축제 홍보를 위하여 고척돔구장에서 ‘연천군스폰서데이’행사를 가졌다.
시구자로 나선 정의돌 연천부군수
이날 행사에서는 정의돌 연천부군수의 시구와 축제홍보를 위한 구석기인 퍼포먼스 등을 선보였다. 또한 연천군의 우수한 농·특산물 홍보를 위하여 관람객에게 연천율무, 병배, 병포도, 연천콩, 연천쌀 등 주요 농산물을 나눠주는 행사를 가졌다.
연천군에서는 5월 4일부터 7일까지 제26회 연천구석기축제가 개최된다. 세계최대 구석기축제인 이번 축제는 ‘세계의 모든 선사체험이 다 모였다.’는 컨셉으로 대한민국, 독일, 스페인, 프랑스, 영국, 포르투칼, 탄자니아, 인도, 일본, 칠레 등 10개국을 대표하는 선사시대를 체험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고척돔에서 구석기 퍼포먼스 펼쳐
더불어 구석기시대를 리얼하게 재연한‘구석기 퍼포먼스’는 축제장 곳곳에서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현장을 실컷 즐기다 보면 전곡리안이 축제장을 활보하며 관람객과 소통하며 곳곳에서 석기를 만들고, 집을 짓고, 바비큐를 구워먹기도 한다.
구석기 바비큐는 참나무장작에 돼지고기를 직접 구워먹는 체험으로 한번 맛보면 절대 잊을 수 없는 구석기의 맛을 선보인다.
정의돌 연천부군수는 이날 행사에서 “시구를 하게 돼 영광이고, 기회를 주신 구단에 감사드리며 넥센히어로즈의 승리를 위해 열심히 응원하겠다. 또한 연천군에서는 오는 5월4일부터 7일까지 전곡리유적에서 개최되는 연천구석기축제에 많이 방문하셔서 색다른 경험과 추억을 쌓고 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