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2018년 3월 30일부터 4월 27일까지 5주 동안「통일대비 전문행정인 양성과정 2기」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천군 통일대비 전문행정인 양성교육
이번 교육은 향후 남북교류의 확대와 통일에 대비하여 지방자치단체의 바람직한 역할을 모색하고 접경지역 공직자로서 전문적인 특성화 교육에 대한 필요에 따라 통일과 관련된 기본 소양교육과 전문가 양성 과정을 적절히 혼합한 차별화되고 특색 있는 교육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지역대학 및 통일교육 전문기관과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10명의 통일 분야 전문가의 특강은 한반도 통일시대를 준비하고 통일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공직자로서의 업무능력을 강화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규선 연천군수는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통일교육을 통해 급변하는 세계정세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통일전문 행정인을 양성하여,「통일한국 심장 미라클 연천」의 슬로건 아래 통일평생교육의 거점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