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송내동에 위치한 아리랑 갈비(대표 강영자)는 지난 27일 관내 어르신 11분을 초청해 갈비탕을 무료로 제공했다.
동두천 송내동 아리랑갈비 어르신 갈비탕대접
2012년부터 이어져온 선행이 올해에도 그치지 않고, 관내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갈비탕을 변함없이 제공하고 있다.
이날 참석한 한 어르신은 “이렇게 사람들과 함께 모여서 식사를 하니 밥맛도 좋고 하루를 즐겁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강영자 대표는 “매서운 추위가 풀리고 이제 봄이 문턱까지 왔다.”며, “추운날씨에 식당까지 오시게 하여 항상 죄송한 마음이었는데, 날이 점차 좋아지고 있으니 가벼운 마음으로 오셔서 따뜻한 한 끼 하시고 가시길 바란다.”고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