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산소방서 공동주택 자위소방대 임무카드 제작·배포
  • 자위소방대의 임무 숙지를 통해 화재 발생 시 초기대응능력의 향상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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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산소방서는 2025년 11월부터 진행 중인 ‘겨울철 화재예방대책’의 특수 시책으로 관내 공동주택 단지 대상으로 자위소방대 임무 카드를 제작·배포하였다고 밝혔다.

    자위소방대는 특정소방대상물 관계인들로 구성된 초기 대응 조직으로, 평소 각자의 일상생활과 본연의 업무를 수행하던 중에도 화재 등 재난이 발생하면 사전에 부여된 임무에 따라 신속히 대응해 인명 및 재산 피해 최소화 등 관할 소방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주어진 임무를 수행한다.

    이 같은 초기 대응 체계 확립을 위해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특정소방대상물의 소방안전관리자는 자위소방대를 의무적으로 구성 및 운영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그간 소방안전관리자가 자위소방대의 구성·운영을 담당하며 정기적인 소방훈련과 교육을 실시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자위소방대원 대부분이 직장인 등으로 구성된 특성상 조직별 임무 숙지가 충분히 이뤄지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실제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과정에서 혼선이 발생할 우려가 제기돼 왔다.

    이에 일산소방서는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해 나가기 위하여, 자위소방대원들이 자기의 임무를 평상시나 긴급 상황 시에도 수시로 확인할 수 있도록 자위소방대 임무카드를 제작 및 배포했다.

    이번에 배포된 임무카드는 대원 개인별 역할과 행동요령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 평상시 패용을 통해 상시 숙지가 가능하도록 실효성을 높였다. 특히 공동주택 특성상 다수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점을 고려할 때, 현장 초기 대응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일산소방서는 “공동주택 화재는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만큼 초기 대응 역량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향후 소방서와의 합동 훈련 및 자체 소방 훈련 과정에서 임무카드를 적극 활용해 자위소방대의 현장 대응체계를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만희기자

  • 글쓴날 : [26-02-24 10:03]
    • GPN 기자[2999ma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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