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문화재단, 2026 기획공연 <음악, 이야기를 만나다> 선보여 ”
  • 클래식, 가곡 속 이야기를 따라가는 특별한 음악회

  • 파주문화재단이 오는 2월 27일 오후 7시, 문산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2026년 파주문화재단 기획공연 ‘해설이 있는 클래식’ <음악, 이야기를 만나다>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연주 단체와 전문 해설이 함께하는 공연으로, 시민들이 클래식 음악을 보다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음악, 이야기를 만나다〉는 클래식 음악 속에 숨겨진 이야기를 따라가며 작품을 이해하는 해설이 있는 음악회로, 어려운 이론이나 형식 중심의 설명 대신 음악에 담긴 이야기와 감정을 중심으로 감상하는 새로운 클래식 공연 형식을 선보인다. 음악감독 겸 지휘자 서진의 지휘와 음악평론가 장일범의 해설을 통해 관객들은 작품이 만들어진 배경과 작곡가의 생각, 그리고 음악이 표현하는 장면과 감정을 자연스럽게 이해하며 클래식을 보다 친근하게 접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헤이리 예술마을을 중심으로 다양한 공연과 프로젝트를 이어오며 지역 문화 예술의 정체성을 음악으로 확장해 온 ‘헤이리 챔버 오케스트라’가 중심이 되어 무대를 이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를 더한다. 풍부한 연주 경험을 바탕으로 작품의 흐름과 감정을 섬세하게 전달하며 공연의 중심을 이끌 예정이며, 여기에 소프라노 이상은과 바리톤 박진수가 협연으로 참여하여 노래와 연주로 작품의 분위기와 감정을 더욱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비발디 「사계」 중 ‘겨울’을 비롯한 서양 클래식 작품과 한국 가곡 ‘뱃노래’를 함께 선보여, 시대와 문화에 따라 달라지는 음악 표현의 차이를 비교하며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돼 공연의 재미와 이해를 동시에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문화재단 김영준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음악과 이야기를 함께 즐기며 클래식을 더욱 친숙하게 느끼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과 함께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공연 예매 및 자세한 사항은 파주문화재단 홈페이지(https://www.pajucf.or.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이만희기자

  • 글쓴날 : [26-02-20 09:39]
    • GPN 기자[2999ma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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