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도시관리공사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8 경향부동산 페어’ 행사에 참여하여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등 공사에서 추진하는 3대 핵심 사업에 대한 사업설명회와 대대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 해 관람객들의 호응과 관심을 집중시켰다.
특히 23일에 실시한 사업설명회에서는 관심 있는 기업들을 초청해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대곡역세권, 자동차서비스복합단지에 대한 구체적인 사업 추진일정과 도입기능, 파급효과는 물론 주변 사업들과의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부각시켜 기업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2022년 입주를 목표로 추진 중인 고양 일산테크노밸리에 대한 최근 진행사항에 관심이 집중되었으며, 대곡역세권과 고양자동차서비스 복합단지에 대한 개발여건과 사업계획 및 진행사항에 대한 지속적인 정보공유 요청을 받았다.
앞으로 공사에서는 개발계획 확정 이전부터 3대 핵심 사업에 대한 기업의 요구와 니즈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차별화된 기능도입을 통한 경기북부를 대표하는 미래성장의 거점지역으로 개발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 같은 사업은 현 정부의 핵심정책인 4차 산업육성 및 청년 일자리 창출과 일맥상통하는 프로젝트로서 고양시의 자족도시 이미지 향상뿐만 아니라 고양시를 남북경제협력과 평화통일 대비 국제 비즈니스 중심지역으로 성장시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고양도시관리공사 임태모 사장은 “공사의 핵심 사업에 관련 기업들의 관심이 더욱 증대되고 있어 성공적인 사업 완수에 더 큰 책임감을 느끼며, 이번 박람회에 보내주신 많은 분들의 호응에 힘입어 고양시가 첨단지식산업 중심의 공유형 미래 대표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공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 는 의지를 밝혔다.
/이만희기자